[제품 리뷰] 가정용 CCTV 추천, TP-Link Tapo C200 홈캠 장기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참깨비입니다.
 
요즘은 근처 가게나 가정집에서 홈캠이라고 불리는 가정용 cctv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수요가 많아진 만큼 브랜드도 정말 많아져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 고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약 3년간 사용 중이면서 최근 추가 구매도 하게 된 TP-Ling Tapo C200에 대해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TP-Link Tapo C200 

 

360도 회전 가능

위아래로는 한계 범위가 있지만 좌우로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천장에 붙여놓게 된다면 사실상 거의 전 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땅히 붙일 곳이 없다면 카메라 기준 아래쪽은 보기가 힘들어요 ㅠㅠ)
 

FHD 해상도 지원

C200모델의 경우 720p와 1080p를 지원하는데 cctv로서의 화질로는 차고 넘치게 느껴집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는 안방에는 C200, 거실에는 C210을 설치해 놨는데요 C210은 2K까지 지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버스펙인 듯싶어요
녹화 시간도 줄어들뿐더러 드라마틱한 화질 향상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움짐임 감지를 통한 카메라 추적 및 알림

저희 집 강아지가 잠에서 깨서 움직일 때 휴대폰으로 알림이 오며 카메라가 강아지의 움직임을 따라갑니다.
덕분에 일이 바쁘다가도 알림이 울리면 강아지 한 번 보고 힘을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속 움직일 때면 무한 알림이 오게 되는...
그래서 휴대폰에서는 소리 알림은 꺼뒀습니다 ㅋㅋㅠ
 

사용 가능한 메모리 카드 용량

메모리 카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512gb의 메모리 카드까지 지원해 꽤 장기간의 녹화본이 저장됩니다.
상품페이지 설명 기준으로는 16일까지 보관된다고 하네요.
 
가끔 예상치 못한 웃긴 상황이 발생했을 때 cctv에 녹화된 영상을 저장에 놓기도 한답니다 ㅋㅋㅋ
 

프라이버시 모드

카메라 촬영을 하지 않을 때는 어플에서 프라이버시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되는데요 이때는 카메라가 꺼지고 녹화도 중단됩니다.
전원을 끄거나 가리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양방향 오디오

Tapo200은 휴대폰 어플에서 말하면 스피커를 통해 카메라에서 소리가 나오고 카메라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휴대폰 어플에서 들을 수 있는데요
 
집에 있는 가족에게 무언가 전달해야 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일 때 카메라를 통해 전달을 하곤 합니다.
강아지 혼자 있을 때는 강아지가 많이 놀라서 사용하지 않지만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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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클라우드 저장 기능, 알람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앞서 소개드린 내용들 뿐이네요
 
참고로 Tapo200 같은 경우에는 2.4g 와이파이에서만 cctv 연결이 가능한데요.
저 같은 경우 2.4g와 5g 둘 다 지원하는 ipTIME에서 나온 AX1500SR을 이용하고 있어서 문제없이 연결을 했습니다.
 
벽을 넘어서도 5g 연결이 잘 되는 공유기 AX1500SR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전에 발행한 글을 확인해 주세요 :)
----------공유기 게시글------------
 
 
 
이상 가정용 cctv, 홈캠 제품 추천으로 Tapo200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번에는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